휠의 규격 - 휠공구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사게 되면 튜닝을 하곤 합니다. 그렇게 하는 튜닝 중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단연 휠입니다. 처음부터 멋진 차에 어울리는 멋진 휠을 끼고 나오면 좋겠지만, 국내 차량의 경우 마음에 드는 휠을 끼고 출고되는 차량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 차를 뽑으면 자동차의 휠 교환을 1순위 튜닝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휠을 튜닝하기 위해 휠을 고르시는 분들을 위해 휠의 규격을 보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01. 인치

02. 단면폭의 넓이

03. 스포크 형상

04. 옵셋

05. 체결 숫자

06. PCD

   

   

휠의 규격

   

휠은 자동차마다 장착이 가능한게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기 때문에 휠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숙지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휠의 규격은 다양한 숫자가 조합이 돼 있어 이해하기 힘듭니다. 휠의 직경을 이르는 단위는 인치이며 자동차 휠은 일반적으로 14~19인치가 있지만 주문제작으로 20인치가 넘는 휠도 있습니다.

   

   

 

 

   

   

휠의 단면폭은 넓을수록 뒤에서 봤을 때 가로가 넓습니다. 또한 스포크 형상으로 J와 JJ가 사용되지만 별 뜻은 없습니다. 옵셋은 휠을 바꿀 때 중요한 부분으로 휠 중앙에서부터의 거리입니다. 단위는 mm로 0이 되면 림 단면의 중앙이고 림 중앙보다 안쪽에 있으면 -로 넘어가 마이너스 휠이라고 불립니다.

   

체결 숫자는 4홀, 5홀 등 볼트를 조일 때 볼트의 숫자를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PCD는 휠의 볼트체결용 동그라미를 이은 파란선의 지름으로 단위는 mm입니다. 흔히 100, 112, 114.3, 120 등의 단위가 사용됩니다.

   

휠을 고를 때는 자신의 차량의 휠하우스 넓이 등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휠하우스와 맞지 않은 휠을 억지로 끼워 넣다보면 일명 "간섭"이라는 것이 생겨 사람이 많이 타거나 방지턱을 지나 갈 때 타이어가 휠하우스에 긁히는 경우가 있거나 핸들을 돌릴 때 또 다른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